초보자가이드

십자수 놓는 방법

십자수의 즐거운 세계로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십자수는 쉽고 간단하여 누구나 아름다운 작품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을 예술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경험이 없는 분도 아래의 설명만 잘 읽어보면 전문가 처럼 수를 놓으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십자수 기법
"십자수"는 가장 쉽고 가장 기본적인 자수 기법 중 하나입니다.
십자수는 90도로 교차되는 두개의 바늘땀이 십자가 모양을 만드는 자수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십자수는 오른손잡이를 기준으로 대개 왼쪽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수를 놓습니다. 같은 색상이 연속될 경우에는,
먼저 한쪽 대각선의 바늘땀을 연속으로 놓고, 돌아오면서 반대 방향의 대각선을 완성하여 십자 모양을 완성하시는 방법이 더 예쁜 수를 놓으실 수 있습니다.
1개만 놓을 떄
1개만 놓을 때
수평으로 갈 때
수평으로 갈 때
수직으로 갈 떄
수직으로 갈 때
한쪽만 놓을 때
한쪽만 놓을 때
백 스티치(박음질)
백 스티치(박음질)
반쪽만 놓을 때
반쪽만 놓을 때
시작하기와 마무리 하기

십자수를 시작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매듭 버리기" 방법 입니다.
임시로 매듭을 만들었다가 나중에 잘라버리는 방법 이므로 "매듭 버리기" 라고합니다.

먼저, 바늘에 실을 꿰고 반대편 끝에서 매듭을 짓습니다.
도안에 따라 첫번째 수가 시작되어야 할 위치에서 약 3cm정도 떨어진곳에 바늘을 넣습니다.
첫번째 수가 시작되어야할 지점에서 바늘을 위로 빼낸다음, 도안에 따라 십자수를 놓기 시작합니다.
십자수를 몇 땀 놓게 자연스럽게 처음 시작한 부분이 천에 고정됩니다. 그러면 임시로 만들어 호은 매듭을 조금 당겨서 가위로 조심스럽게 잘라냅니다.
마무리는 천의 뒷면에서 그림과 같이 이미 수가 놓여진 바늘땀에 여러번 통과시켜 고정시킨 다음 가위로 실을 자릅니다.

시작할 때나 마무리 할 때 일반 바느질처럼 매듭을 만들지 마세요.
나중에 다림질을 하거나, 액자를 만들때 울통불퉁한 표면이 예쁘지 않습니다.

십자수를 놓는 방법
  • 십자수에서 도안의 사각형 한 칸과 원단의 사작형(구명4개로 둘러싸인 사각형)은 같은개념이다.
  • 도안에 표시된 전체 스티치 수만큼을 원단에서 정확하게 계산해서원단의 치수를 정한다.
  • 액자를 만들때는 계산된 원단의 치수에 안 여백과 액자를 위한 여백을 더해서 원단을 자른다.
  • 도안에 표시된 가로, 세로, 두개의 화살표가 만나는 지점을 중심으로 정하고 바탕천도 가로 , 세로로 접어 생기는 중심을 정해 놓는다.
  • 시작순서는 정해져있지 않지만 모든 시작 지점은 중심칸에서부터 세어서 시작한다.
  • 도안의 모든 표시는 실 색깔을 의미하는데 기호를 찾아가면 실의 색깔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실은 모두 여섯가닥으로 되어있는데 두 가닥만 빼어쓴다.
  • 수를 다 놓은 다음 디자인에 백스티치라고 되어있는 곳에 박음질하는 데 박은질은 실 한가닥으로한다.